
[PEDIEN] 대전 대덕구가 성평등한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진다. 구는 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며 성평등 정책 추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14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1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뿐만 아니라 성별영향평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과 사업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하여 성평등을 저해하는 요인을 개선하는 핵심 제도다. 대덕구는 이 제도를 통해 정책 기획부터 집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 모든 구민이 정책 혜택을 균형 있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사업별 특성과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는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며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적용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사업별 개선사항을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평등 행정 실현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정책 혜택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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