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안성시 삼죽면이 관내 경로당 28곳에 대한 순회 점검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삼죽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에어컨, 선풍기 등 주요 냉방 설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이 더위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혜련 삼죽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보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편의 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 시설 점검을 넘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및 고립 문제 예방에도 초점을 맞췄다. 정 면장은 "평소 경로당을 자주 찾던 이웃이 보이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이장님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려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중요한 안전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죽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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