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생활 불편 개선 공모'에서 총 11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달 15일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접수된 106건의 제안 중, 생활 안전, 육아 환경, 주차 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제안공모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제안의 실효성과 정책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지하주차장 내 눈에 잘 보이도록 소방안전시설 설치' 제안이 차지했다. 이는 지하주차장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수유실·화장실 내 피팅용 간이발판 설치를 통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문화생활 환경 조성'과 '공중화장실 가족친화 다목적 화장실 안내와 기저귀교환 공간 안내 개선을 통한 육아친화 환경 조성'이 선정되었다. 이 두 제안은 육아 가구의 편의 증진과 문화생활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전기차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청사 전기차충전소 유도선 설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민원실 민원신청서 작성 환경 개선 △실시간 빈자리 안내를 통한 주차 편의 향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제안들이 우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 입선자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참신하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는 이번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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