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보건소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재원환자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7월 14일, 센터 전문 요원들은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퇴원을 앞둔 환자들에게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교육은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사회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회복한 당사자인 동료지원인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는 점이다. 동료지원인은 자신의 입원 경험, 회복 과정, 그리고 지역사회 복귀 후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러한 생생한 경험담은 환자들에게 '회복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희망을 심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재원환자들은 동료지원인의 이야기를 통해 퇴원 이후의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현재 받고 있는 치료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퇴원 이후를 걱정하는 환자들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파주보건소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원환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센터의 기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