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파주시가 시민들의 시원한 갈증 해소를 돕는 '한모금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야외 생수 냉장고인 한모금쉼터는 7월 15일부터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한모금쉼터는 시민들이 이동 중 잠시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체감형 폭염 대응 시설이다. 전철역 주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권 거점, 폭염 취약계층 이용 지역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주요 지점에 설치되었다.
올해 파주시는 지난해 13개소 운영에서 7개소를 추가한 총 20개소로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운영 시작 시기를 7월 15일로 앞당겨 강화된 폭염 대응에 나섰다. GTX-A 운정중앙역 및 금촌역 인근, 운정호수공원, 금촌통일시장, 광탄농협 인근 등이 주요 설치 장소로 선정되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한모금쉼터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생수 1병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각 쉼터에는 하루 3회, 회당 200병씩 생수가 보충되며, 20개소에서 하루 최대 1만 2천 병의 생수가 제공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냉장고 내·외부 청결 상태와 생수 보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용량과 기상 상황에 따라 보충 횟수와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폭염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적극 추진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과 위생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한모금쉼터 운영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확충,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야외 노동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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