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오는 9월 6일 '2026 제8회 반려인능력시험'을 개최하고, 5,0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시험은 동그람이와 공동 주최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있는 지식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험은 비대면 필기시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아지 부문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펫티켓, 건강 관리 등 반려생활 전반에 걸친 필수 지식을 평가한다. 2019년 첫 대면 시험으로 시작된 이래, 비대면 전환 후 총 1만 3,264명이 응시하며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필기시험 우수자 100팀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기시험 기회를 제공한다. 실기시험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유대감과 일상생활 속 호흡을 평가하며, 전문 반려견 트레이너의 평가가 이루어진다. 또한, 초보 반려인을 위한 실기 체험 기회도 별도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8월 23일 23시 59분까지 시험 접수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강아지 부문 오전 11시부터, 고양이 부문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험 출제는 수의사,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맡아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펫티켓, 동물보호법, 행동 이해, 질병 및 영양 관리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부담 없는 참여를 위해 '19년부터 '25년까지의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모의고사 사이트도 운영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반려인능력시험을 통해 올바른 반려 지식과 펫티켓을 익히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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