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첫걸음’ 양천구 2026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 열려 (양천구 제공)



[PEDIEN] 양천구는 2026년 하반기에 참여할 청년 행정인턴 50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이다. 이들은 약 4주간의 기간 동안 실제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필수 교육과 근무 안내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조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개 조로 편성된 인턴들은 추첨을 통해 정책 체험 장소를 직접 선정하고, 정책 체험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실무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시각으로 정책을 경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과정이다.

행정인턴의 근무는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일반 분야와 구청, 복지관, 학습거점지 등에서 전문적인 현장 경험을 쌓는 특화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턴들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자 배치된 기관에서 행정 실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단순한 근로 경험을 넘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양천구의 다양한 정책과 행정을 폭넓게 경험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