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누전 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맞춤형 생활 환경 개선 물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에서 ㈜코스콤과 ‘여름맞이 이웃 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제습기 및 화재 방지 멀티탭 54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 현금 기부가 아닌,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취약 가구에 가장 시급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500만원을 지정 기탁했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가구당 약 27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침수 및 누전 사고 위험이 큰 만안구 내 반지하 거주 54가구다. 시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 가구에 물품을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환 코스콤 전무이사는 “장마철 덥고 습한 환경으로 고생하는 반지하 거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중 호우 시기에 취약 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준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장마와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시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