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 덕정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도덕경 편'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한자를 쓰다, 천자를 말하다' 과정의 후속으로, 주민들의 재개설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번 '도덕경 편' 과정은 노자의 사상을 담은 '도덕경'을 직접 필사하며 한자의 깊이 있는 의미와 철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주민들은 텍스트를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채로운 관점을 나눌 예정이다.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와글와글센터에서 지난 6월 8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꾸준히 이어질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지난해 천자문 과정 수강 후 한자에 대한 흥미가 더욱 깊어졌다고 밝히며, 올해는 '도덕경'이라는 심오한 내용을 이웃들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표했다. 그는 "함께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후속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와글와글센터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거점 시설 운영과 사후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덕정 행복마을관리소는 와글와글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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