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선수들에게 무료로 배워요” 은평구, 여름방학 아동 인라인롤러 교실 개강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인라인롤러 교실을 개강한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마련했다.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은평구청 선수단은 이번 강습에서 7명의 선수와 함께 5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인라인롤러 기술을 전수한다. 참가 신청은 선수단 네이버밴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실은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체육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느린학습자 특별 교습'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별도의 인라인롤러 교실도 마련되어 있어, 각 아동의 특성에 맞는 섬세한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복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 감독은 “아이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모든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매년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기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와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