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무원 노조와 민선9기 첫 공식 간담회… 명예 조합원증 전달로 상호 신뢰 다짐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와 공식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현덕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노조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새로운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협력적 노사관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발전 방향과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효율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며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간담회의 하이라이트는 노조가 최현덕 시장에게 명예 조합원증을 전달한 순간이었다. 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노사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위였다.

최 시장은 "시정의 모든 성과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조를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영선 지부장은 "취임 초기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하다"며, "노동조합 역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화답을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