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3기 임원단 출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제3기 임원단 출범을 알렸다. 지난 22일 옛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40여 명의 학교운영위원장과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임원단은 21명으로 구성되며,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자치 발전에 힘쓰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지난해 딥페이크·도박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사랑의 쌀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온정이 모였다.

'축하를 나눔으로 나눔을 희망으로'라는 취지 아래 마련된 쌀 840kg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새나래그룹홈, 푸른숲그룹홈, 사임당지역아동센터, 동암지역아동센터, 청소년자립생활관 등 총 6곳의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에 전달됐다.

박광천 광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임원단의 소통과 역동적인 리더십이 학교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3기 임원단 출범을 계기로 광주지역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