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 거점 마련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21일 찬솔사회적협동조합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 기반을 위한 ESG 센터 개설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공공 인프라와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의 폐플라스틱 활용 조립교구 개발 전문성을 결합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ESG 센터를 중심으로 폐플라스틱의 체계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조립교구 생산, 직업교구활용강사 양성, 교구 디자이너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찬솔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ESG 센터가 지역사회 ESG 실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시도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ESG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학교 환경교육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교육지원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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