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미양면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관내 32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미양청렴동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했다.
'미양청렴동행'은 미양면 전 직원이 직접 작성한 청렴 문구를 주민들이 선택해 자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장과 팀장, 마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조는 32개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과 더불어 '우리 동네 한 바퀴' 사업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주민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주민들이 청렴 문구를 적은 '미양청렴보드'는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와 누리집에 게시되어 지역사회와 청렴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청렴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고, 청렴 캠페인과 주민 의견 수렴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청렴은 행정기관만의 실천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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