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바람 건강한 여름 자산동 폭염대비 물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단열 및 냉방 시설이 부족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기후 위기에 노출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의 실제 생활 환경을 면밀히 고려해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된 ‘폭염대비 물품 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키트에는 친환경 쿨매트, 핸디팬, 넥쿨러, 양산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과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양식 밀키트가 포함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가정 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세심한 안부를 살폈다.
임진기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 위험이 커진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온정 넘치는 자산동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산동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협의체의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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