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케이-과학자 어벤져스' 강연의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지난 2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는 과학기술훈장을 받은 안교한 교수가 '반딧불이부터 질병 진단까지: 신비한 빛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자연 속 빛이 첨단 과학 기술과 만나 질병 진단 및 미래 기술 발전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 성황리에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과학자로 키울까? 의사로 키울까?'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정용환 교수가 이번 강연의 진행을 맡아 깊이를 더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강연 방식을 넘어,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청중과의 소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역시 "교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과학자 어벤져스' 강연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앞으로 8월 '뇌 의학 변천사', 9월 '미래 세상 전망', 10월 '휴머노이드 로봇', 11월 '원자력 에너지', 12월 '인공지능 시대 생각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경북도청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 채널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140명까지 가능하다.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강연들이 도민들의 과학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 세대의 소중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경북이 다가올 첨단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과학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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