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군청



[PEDIEN]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신안군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이룬 쾌거다.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신안군은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고립·은둔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총 5113가구를 대상으로 공적 복지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3617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안형 그냥드림사업'을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며 이용자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작은 섬 지역까지도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위기가구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신안군복지재단 등 민간 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