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초등방학 틈새돌봄’ 본격 시행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초등방학 틈새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양육 부담을 겪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틈새돌봄'은 아침 간식과 점심, 저녁 식사를 모두 제공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점심돌봄'은 점심과 저녁 식사를 지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끼니와 안전한 환경을 책임진다.

영천시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와 큰사랑지역아동센터를 '틈새돌봄' 시설로 지정했다. 야사·금호윤성지역아동센터는 '점심돌봄' 시설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돌봄 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방학 기간 동안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정원 외 5명을 추가로 수용한다.

이용료는 주 1만원 이내로 책정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방학 때마다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이용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사업 지정 센터 또는 전국 공통 야간 연장돌봄 지원창구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