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충주, 제천, 단양 등 도내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어획된 수산물 총 52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관련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직접 도내 양식장과 오염 우려 생산어장에서 수산물을 수거하여 진행했다. 쏘가리, 뱀장어, 미꾸라지, 송어, 철갑상어 등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 한계 미만으로 확인되어 그 안전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는 여름철 소비가 늘어나는 수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생산 수산물과 위해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흔히 소비되는 민물어류뿐만 아니라 왕우렁이, 자라 등 패류 및 기타 동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하여 도내 생산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충북내수면산업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충북도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계절별 생산 및 소비 변화를 면밀히 반영하여 먹거리 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