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기후재난에 대비하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6년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은평구 환경교육센터가 ‘2026년 기후위기 재난 대응교육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던 응암3동과 불광1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다.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기후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후재난 사례 공유, 재난 대비 체험, 우리 동네 기후안전 지도 만들기, 주민 행동 매뉴얼 제작, 친환경 실천 운동 등이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은평구민이며, 특히 응암3동과 불광1동 주민을 우선 모집한다. 각 지역별로 10~15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월 1회 이상 정기 및 비정기 모임에 참여하며 활동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은평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함께 대처하는 마을 중심의 안전 문화가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함께 지켜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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