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동·층·호 정보가 누락된 원룸 및 다가구주택 115곳에 대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붙는 동·층·호 정보를 의미한다. 이는 우편물이 정확하게 배송되도록 돕는 것은 물론, 화재나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양주시는 상반기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 115곳을 선정했다. 이후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마침내 지난 23일, 해당 건물들에 대한 상세주소 직권 부여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조치로 인해 주소를 두고 있는 약 1000세대의 주민등록표에 상세주소가 정확히 표기될 수 있도록 주소 정정 신청 절차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우편물 오배송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안내와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부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