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임금 지급과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NH농협과 손을 잡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NH농협 여주시지부 및 여주남지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 접근성을 높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농가의 임금 지급 절차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계좌 개설을 적극 지원하며, NH농협은 신속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계좌 개설 절차 지원, 금융 상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임금 지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여주시는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약 2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농협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약 2천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농업인은 임금 지급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촌 현장의 인력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 지급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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