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 농업인과 함께 키운 옥수수 60상자 취약계층 기부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유휴 공간에 조성한 옥수수밭에서 수확한 옥수수 12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역 청년 농업인과 협력하여 농작물을 재배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온기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2000㎡ 규모의 유휴 부지에 안산청년영농조합법인의 협조를 받아 옥수수밭을 조성했다. 곧이어 옥수수 수확의 결실을 맺었고, 이를 선별·포장하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옥수수 기부는 단순히 농작물을 나누는 것을 넘어, 안산시와 지역 청년 농업인이 힘을 합쳐 버려진 땅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역 청년농업인과 함께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옥수수 재배 및 기부 사업이 작물 시험 재배와 경관 조성, 사회 공헌을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