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기타오케스트라, 23일 관현악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원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기타오케스트라는 다채로운 장르의 합주로 따뜻한 기타 선율을 선사했으며, 관현악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영화 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실전 공연 경험을 통해 연주 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향상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관현악오케스트라는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기획사업’의 국비 지원을 받아 올여름 꿈의오케스트라 ‘용인’과 교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공동 합주, 파트별 레슨,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원들은 오는 12월 9일 기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12월 10일 관현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6년 교육 과정의 결실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현재 기타 단원과 튜바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악기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기초 교육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악기 무상 대여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문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향상음악회는 단원들의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류 캠프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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