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말마다 이어지는 시민 공예체험… 8월에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 AI 미디어 체험 만난다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전통 공예 체험부터 첨단 AI 미디어 전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주말, 시는 문화창작플랫폼, 안성문화로74번길, 스타필드 안성점 등 주요 거점 3곳에서 총 19회의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창작플랫폼에서는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참여객들에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도심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는 기획전 '오늘의 공방 : 요즘 공예'와 연계한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하며 현대 공예에 대한 시민들의 친숙도를 높였다.

스타필드 안성점 내 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에서는 안성마춤 문화장인이 직접 지도하는 천연염색 등 4개 분야의 공예 체험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쇼핑객과 관광객들에게 안성 공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8월에는 문화의 영역을 AI와 미디어 콘텐츠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가 펼쳐진다. 문화창작플랫폼과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전 '출동 폴리의 미래놀이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겨냥해 기획된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상호작용 놀이를 통해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문화창작플랫폼을 '창작·체험 생활문화 거점'으로, 안성문화로74번길을 '원도심 대표 문화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