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꽃으로 이어지는 우리 사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체험 행사에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 체결한 '2026년 꽃 생활화 체험교육 사업' 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딱딱한 일상에서 벗어나 식물을 가꾸는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함께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화분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화분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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