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증하는 고령 인구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특히 정규직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미취업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 요양보호사 교육원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포함해 총 320시간 동안 이어진다. 교육 과정은 1961년 1월 1일부터 198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직업 경쟁력을 강화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간병 전문 인력 수요가 계속 확대되는 만큼,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알선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고령화 사회 진입 속에서 전문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동두천시의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취업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