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조직 내 수평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급과 그룹의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
이번 달부터 ‘청렴소통 피크닉’과 ‘북구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소통 피크닉’은 ‘함께 듣고 함께 바꾸는 청렴 북구’를 주제로, 청년 공직자, 직장 동호회 회장, 신규 임용 직원 등 특정 그룹의 공직자들과 신수정 북구청장이 직접 만나 청렴과 조직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이다. 지난 27일에는 북구청 신관 카페에서 청년 공직자 연구모임인 ‘청년간부회의’ 소속 공직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첫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청년 공직자들은 갑질의 기준과 개선 방안, 후배들이 바라는 조직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북구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도 다음 달부터 격월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무실이 아닌 카페, 공원, 미술관 등 자유로운 공간에서 직원 간 스트레스 해소법, 취미, 관심사 등 업무 외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상호 친밀감을 높이고 조직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직원은 대화 주제에 맞춰 저연차, 임신·육아, 신규 및 전입, MBTI, 같은 띠 등 다양한 기준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같은 부서뿐만 아니라 협업 부서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북구는 이번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은 민선 9기 북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함께 발맞추는 공직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직자를 비롯한 다양한 북구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해 ‘내 삶이 행복한 주민주권도시 으뜸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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