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사업 '리딩 ON 경기'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특별한 '게릴라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벗어나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광역 독서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술 공연, 버블쇼, 그리고 사서가 직접 기획한 북컬렉션이 결합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리딩 ON 경기'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연천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마법’을 주제로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들을 전시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오즈의 마법사’, ‘마녀 위니’ 등 상상력과 모험을 담은 책들이 소개되었다.
행사 당일, 도서관 앞마당에는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들었다. 마술 공연과 버블쇼가 펼쳐질 때마다 웃음꽃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공연의 신나는 분위기를 이어받아 자연스럽게 북컬렉션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흥미로운 책을 발견한 어린이들은 즉석에서 책을 읽거나 대출하며 공연의 즐거움을 독서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사서가 직접 주제를 정하고 도서를 선정한 북컬렉션을 공연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게릴라 버스킹'은 연천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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