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경기도무용단 ‘바람의 춤’ 시민 호응 속 마무리 ‘2026 예술 즐겨찾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문화재단이 경기도무용단의 '바람의 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6 예술 즐겨찾기'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대는 한국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춤사위로 채워졌다. 대표적인 소품인 부채를 활용한 '부채춤'을 비롯해, 깊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산조 춤', 그리고 남성적인 멋을 담은 '한량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춤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2026 WIND' 무대는 전통 사물놀이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신선한 시도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신동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경기도무용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바람의 춤'과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수 공연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문화재단은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어린이 국악극 '구름 도사와 송이도사-빨간 괴물의 습격'을 선보인다.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국악과 뮤지컬, 판소리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의 춤'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구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 및 문의는 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