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축수산물 인증 사업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가 정부 회의석상에서 나왔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지난 28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는 국내 최대 친환경 농축수산물 생산지인 전남광주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민 시장은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축산물 항생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가 중요함을 인정하며, 축사 시설 현대화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현장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미 자체적으로 녹색축산육성기금을 조성해 열악한 축산 농가의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축산물 인증 심사비와 유기축산물인증 장려금도 농가에 직접 지원하며 인증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친환경수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과 수산동물질병예방 백신 공급 사업 역시 국비 사업 전환 및 지원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전남광주특별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3만 5,374ha, 축산물 2,044호, 수산물 259건으로 압도적인 전국 1위 실적을 자랑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농축수산물 인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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