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게차 실무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물류산업 확대에 따른 지게차 운전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구직자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중 운전 자격증은 보유했으나 현장 경험이 부족한 구직자와 관련 직종 취업 희망자로 제한했다. 총 2개 기수에 걸쳐 각 기수별 15명씩, 모두 30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수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은 전문 훈련기관인 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배곧캠퍼스에서 총 16일간, 124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좌식지게차, 전동지게차, 리치, 오더피커 등 다양한 장비의 주행 및 하역 실습과 장비 점검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장년내일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재도약 과정을 운영하며 구직자의 취업 자신감과 직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장에서 실기 평가를 포함한 공개 면접이 진행됐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수료생 30명 중 16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산시일자리센터는 수료생들이 3톤 미만 지게차 면허를 바탕으로 물류센터 등 관련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알선, 채용 행사, 상설 면접, 동행 면접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구직자의 직무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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