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2026년 2분기 인구 변화를 담은 '고양시 인구현황 브리핑'을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고양시 총인구는 107만1919명으로 전 분기 대비 337명 감소했으나, 등록외국인은 275명 증가한 1만4481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령은 45.6세로 0.2세 상승했으며, 청년인구는 1377명 줄어든 28만97명, 고령인구는 3388명 늘어난 20만487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다.
행정동별 인구 증감 분석 결과, 장항1동은 A-2 신혼희망타운 입주 영향으로 1421명이 늘어나 이번 분기 인구 증가폭이 가장 컸다. 풍산동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일산동구 전체 인구 증가를 이끈 주요 지역으로 분석됐다.
이번 브리핑의 기획특집에서는 '고양시 출생 동향'을 집중 조명했다. 2022년부터 지속되던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자연감소 현상이 2026년 2분기에는 1519명의 출생아와 1516명의 사망자로 3명 차이까지 좁혀지며 일시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6년 상반기 출생등록 건수는 장항1동이 가장 많았으며, 장항1동, 창릉동, 효자동 등 신규 주택 공급이 활발하고 젊은 세대 유입이 많은 지역에서 높은 출생등록률을 기록했다.
인구정책 소식으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 취·창업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고양시 청년 공간 '내일꿈제작소'의 이용 대상, 운영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브리핑은 인구 규모뿐 아니라 행정동별 인구구조와 변화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인구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인구 정보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인구현황 브리핑'은 고양시 누리집 내 정보공개-행정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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