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청 1층 로비가 시민들의 예술적 열기로 가득 찼다. '2026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가 지난 29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계철 시의장, 시의원,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원,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서예,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 8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회가 된다.
개막식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시장, 시의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 대표가 함께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들은 민선 9기 시정 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주제로 서예, 캘리그래피, 그림 작품을 만들고, 여기에 낙관을 더하며 화성시민 모두를 하나로 잇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 주민자치의 우수성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분위기다. 지난 28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새솔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화성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정명근 시장은 “시청 로비가 주민자치 활동과 시민들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청이 주민자치 활동과 시민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8월 7일까지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어 8월 12일에는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26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본 행사인 무대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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