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기업과 직무 교육 수료 청년들을 연결하는 '2026년 인천 청년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실무 경험을 쌓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사의 주요 사업과 조직 문화를 소개하며 인턴 채용 계획을 알렸다. 직무 교육을 통해 검증된 청년 인재들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참여 청년들은 관심 기업에 직접 지원하며, 이후 기업은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해당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실습에 참여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직무 교육은 기업의 인력 수요와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추세를 반영해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생산·품질관리, 영업·마케팅 과정과 더불어 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AI 기반 경영지원, SNS 콘텐츠 제작, 기업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들이 포함됐다.
행사장에는 AI 캐리커처,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년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도왔다. 남영희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매칭데이가 청년들에게는 역량을 기업에 알리고 실질적인 일경험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종 선발된 청년들이 인턴십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 상황 점검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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