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리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곤충교실’ 운영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곤충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곤충, 거미, 다지류, 갑각류 등 다양한 절지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관찰력과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벅스리움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곤충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16명으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체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절지동물의 특징과 분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한다. 이후 살아있는 절지동물을 확대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관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오엑스 퀴즈와 나만의 곤충 만들기 활동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체험 중심의 이러한 활동들은 어린이들이 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그 특성을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 시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체험 참가비는 1인당 2천 원이며, 보호자는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벅스리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용 절지동물 종 선정, 체험 재료 구비, 교육 자료 및 활동지 제작을 마쳤다. 현재 누리집, 홍보물, 관계 기관 협조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절지동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물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벅스리움은 오는 11월부터 12월 방학 기간 중 두 번째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 결과와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벅스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