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 수상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일상을 바꾸는 자치, 신천동 나눔주차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11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간 것으로, 주민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지난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군별 우수 주민자치사업 발굴 및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29개 참가 시군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치열한 발표 심사를 거쳤다.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민 만족도, 지역사회 파급효과, 사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신천동은 대상 수상과 함께 우수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5년간 두 차례 이상 수상한 4개 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토크콘서트도 진행되었으며, 시흥시에서는 정왕2동이 대표로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국장은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대상 수상은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생활 변화를 이끌어낸 주민자치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주민 주도형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주민 간 소통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