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충북 음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봉학골 산림욕장에 '피서지문고'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 30일 음성명작관에서 '2026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고, 봉학골 자연학습관에 임시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음성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깨끗한 피서 문화 조성과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안내소 역할도 병행한다.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회원 32일간 근무조를 편성했다. 이용객들에게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물론, 독서 안내,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 지역 관광 안내까지 제공한다.

특히 피서지문고는 울창한 숲 속에서 책과 함께 건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근동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 회장은 “피서지문고는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실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봉학골을 찾아 독서의 기쁨을 누리고 친환경 피서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