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을 맞아 부산시가 해운대해수욕장의 수상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전재수 시장은 30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한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능형 CCTV를 비롯한 각종 최신 시설 및 장비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위한 '물놀이 사고 ZERO, 안전지킴 HERO' 결의를 다졌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총 82일간 운영된다. 7월 26일 기준, 부산 전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5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272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재수 시장은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이 시기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갖고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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