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8월 실시될 2026년 을지연습 준비를 위해 7월 3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주요 기관 실무위원과 각 구군 통합방위업무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8월 예정된 통합방위협의회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습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통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국가 비상대비훈련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드론 공격이나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국가 총력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 환경이 매우 엄중한 시점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훈련 준비 단계부터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실효성 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