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제조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당 사업은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요소와 소재부품 분야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관리·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AI서비스 포털 및 AI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특히 스마트공장을 이미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 이내의 컨설팅 비용이다. 이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제조데이터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컨설팅 결과에 따라 2027년 추진 예정인 AI솔루션 실증 지원사업 참여 자격이 우선적으로 부여된다. 이는 단순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실제 AI 솔루션 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제조공정의 문제 해결과 AI 솔루션 도입에 관심 있는 지역 제조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AI 전환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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