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NH농협은행 대전영업부,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NH농협생명보험 대전총국 등 3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30일 열린 현판 전달식에는 중구 보건소 관계자와 농협 직원들이 참석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대전 중구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38곳으로 늘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단체들은 고령층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들 기관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까지 연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일상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효숙 중구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만나는 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중구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