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6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구자열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논의에서는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격차 해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산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산업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산업현장의 위험격차를 줄이기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 산업안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 이 선언문에는 노동자 자율 안전문화 확산, 사용자 안전투자 확대 및 원·하청 안전협력 강화, 시민사회 산업안전 문화 확산, 원주시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의 현장 중심 안전정책 지원 강화 등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사회적 대화기구”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지역 상생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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