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도 안전이 먼저” 상주농업대학 농작업 안전교육 실시 (상주시 제공)



[PEDIEN] 농업 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이 상주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30일, 2026학년도 제20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교육생 39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법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을 배웠으며, 농기계 및 작업도구의 안전한 사용 수칙을 익혔다.

특히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이 상세히 다뤄졌다. 교육생들은 폭염 시 농작업 시간 조절의 중요성과 충분한 수분 섭취의 필요성을 강조받았다. 이를 통해 여름철 영농활동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증가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활동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는 스마트팜 기초, 양액관리, 시설환경 관리 등 전문 기술 교육과 더불어 이번 안전 교육처럼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과정을 병행 운영한다. 총 27회, 1오후 3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전문성 강화와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안정적인 영농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인의 안전한 삶을 위한 기술센터의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