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당진시 스마트팜사관학교 임대온실 운영이 본격화한다.
당진시는 지난 3일, 스마트팜사관학교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 15명과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7명의 신규 입주자를 포함한 총 15명의 청년 농부가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영농 활동에 나선다.
총 8300평 규모의 스마트팜사관학교는 A동부터 E동까지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A동 4명, B동 6명, C동 4명, D동 1명의 청년 농부가 입주한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시설을 임대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관리하게 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 가능하며, 최대 3년까지 임대하여 실질적인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영농 기술 지도와 스마트팜 운용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2년 차 입주자인 서종빈 청년농업인은 "지난 1년간 최첨단 스마트팜 설비를 직접 운용하며 재배·환경 관리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데이터를 더 꼼꼼히 분석해 생산성과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사관학교 입주가 청년들에게 실전 감각을 익히는 훌륭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당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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