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살예방 홍보영상 조회수 100만 돌파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자체 제작 자살예방 홍보영상 '충남 살리GO, 살자GO'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작됐다.

지난 7월 10일, 충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홍보영상은 특히 △50대 중년 남성 △미취업 청년 △소상공인 및 경제적 위기자 △농촌 노인 등 네 가지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각 계층이 겪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핵심은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었다. 딱딱한 홍보 문구가 아닌,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는 평가다.

현재 해당 영상은 도 공식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시군, 관련 기관 홍보망을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핵심 대상별 맞춤형 메시지를 담은 숏폼 시리즈로, 도민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상이 많은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