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퇴원환자 ‘건강회복패키지’ 지원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이 골절이나 낙상 등으로 입원 치료 후 퇴원한 환자들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건강회복패키지'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퇴원 후에도 살던 곳에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회복패키지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고려해 식료품,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형태로 제공된다. 옥천군 통합돌봄팀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 꾸러미를 전달한다.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성을 직접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개별 맞춤형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실제로 낙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A씨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며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퇴원 이후의 회복 과정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서비스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옥천군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