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고조된 가운데, 중점관리대상 시설인 태광산업(주) 울산공장을 찾아 여름철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 안전 지도에 나섰다.
화재 위험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된 상황에서, 공단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 4명은 7일 오전 10시 태광산업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당부했다.
이번 안전 지도에서는 여름철 급증하는 냉방기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실외기, 전선, 플러그 등의 손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신속한 인명 대피 및 피난 훈련 실시와 자위소방대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도 점검했다.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관계인 주도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폭염 기간에는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지도는 여름철 산업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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