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인 '하늘을 읽는 방법'을 운영하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올해 부평도서관은 '천문학, 우주를 읽다'를 주제로 선정, 역사 속 천문 관측 기록부터 현대 천문학, SF 문학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다. 이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1차 프로그램에서는 충북대학교 기초과학연구센터의 전준혁 연구원이 '관측과 기록으로 이어온 우리 천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경복궁 일대를 직접 답사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과거의 천문 현상을 해석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 기록과 천문학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강연과 답사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과거의 하늘을 연구하는 방법을 배우며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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