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달장애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다양한 체험 기회에 목말라 있던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고 웃음꽃을 피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구의 한 농장에서 싱그러운 딸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직접 만든 딸기 케이크와 바질페스토를 즐기며 오감 만족 체험을 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이동을 돕고 체험 활동 전반을 함께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했다.

조자은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최은희 월평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월평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래를 밝혔다.